[로컬세계 라안일 기자]2012년 이후 바닷가재 수입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수입액과 수입중량이 동반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수입액은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 있다. 바닷가재는 외식문화의 꾸준한 변화와 수입가격변동이 적은 이점에 당분간 수입 증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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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중량도 4500톤으로 전년 대비 17.1%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바닷가재 수입은 캐나다·미국을 중심(최근 5년 전체 바닷가재 수입액의 99.5%이상 차지)으로 이뤄진다. 이는 양국이 바닷가재 최대 생산국이며 비교적 저렴한 단가, 높은 품질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지난해 캐나다 수입액은 6000만 달러로 전체 수입의 63.7%의 비중을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바닷가재 최대 수입국을 유지하고 있다. 2위 수입국은 미국으로 34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바닷가재 수입액의 35.9%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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