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여는 날’ 수선화 축제, 13일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진행
[로컬세계 = 김명진 기자]섬 전체를 수선화로 물들인 신안 선도가 주민 주도의 관광섬으로 거듭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전남도와 신안군은 4일 지도읍 선도에서 ‘새로 열다! 新선도!’를 주제로 섬 여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년에 걸친 섬 가꾸기 사업 완료 후 변화된 선도의 모습을 소개하고, 여수·고흥·보성 등 인근 시군 섬마을 대표들과 성과를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선도는 2020년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이후 주민 주도의 공동체 운영과 고유 생태·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조성을 통해 자립 가능한 관광섬으로 자리 잡았다.
행사는 실시간 벽화 그리기 공연, 축제 출입문 개방 퍼포먼스, 수선화 축제 개막식과 정원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선화 축제는 오는 13일까지 이어진다.
박태건 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오늘 행사가 선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도가 더욱 매력적인 관광섬으로 자리 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은 2015년 시작돼 2023년까지 총 24개 섬을 선정,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 여행지로 섬을 가꾸고 있다.
로컬세계 / 김명진 기자 kim99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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