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고건웅 기자]전북 군산시는 민원봉사과 소속 박명화 주무관이 가족관계등록사무 처리에 혁신적인 공을 세운 것으로 인정받아 법원행정처로부터 ‘법원행정처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은 법원행정처에서 2016년도 최우수 가족관계등록 담당 공무원에게 주는 표창이며 또한 민원봉사과 박은정 주무관, 옥서면 김정천 계장은 각각 ‘법원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명화 주무관은 평소 성실하고 근면한 태도로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하였고, 이러한 뛰어난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위·변조된 등록사항별 증명서를 발견하는 등 가족관계등록 제도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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