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협약을 맺은 공사와 진흥원은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평생교육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평생 교육을 통한 행복한 일터와 시민의 안전을 만들어 가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는 우선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인문학 강연과 커피 강좌 등의 생활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며 점심시간을 활용해 교양, 취미, 건강 등의 배달 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송용길 원장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도시철도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평생교육으로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민기 사장은 “오늘 협약은 대전시 출자.출연기관 간의 의미 있는 협업으로 진흥원의 인문학 강연, 배달강좌를 통해서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면서 “이는 도시철도의 무사고 운행과 시민의 안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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