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시성)는 10일 연말을 맞아 도민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대한결핵협회의 ‘결핵예방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과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시성 의장, 김용복 부의장, 이한영 의회운영위원장과 함께 대한결핵협회 한중일 회장·이광수 본부장, 대한적십자사 김선배 회장·이혜영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도의회는 결핵협회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받고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으며, 강원지역 재난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될 특별회비 500만 원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의회가 매년 이어온 연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정 가치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김시성 의장은 “추운 겨울일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다”며 “도의회는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감과 나눔을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2026년, 도민 여러분께 더 큰 기쁨과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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