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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시티1번가 누리집 화면.(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공사는 시민이 직접 만드는 도시 실현을 위해 도시의 계획부터 조성, 운영관리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소통 플랫폼 ‘스마트시티 1번가’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1번가’에서는 오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산 스마트 에코델타시티에 도입을 희망하는 생활편의 서비스와 혁신기술 등의 콘텐츠를 모집한다.
공모분야는 ▲시민 아이디어 ▲민간기업 사업제안 ▲연구개발 실증기회(테스트베드)제안으로 구성됐다.
공모를 통해 수렴된 아이디어와 제안은 일반인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올해 연말에 수립될 부산 스마트 에코델타시티 기본 계획에 반영된다. 신청은 공식 누리집(www.smartcity1st.com)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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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스마트 에코델타시티 조감도. |
또 공모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달 15일까지는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문화광장에서 ‘스마트시티 1번가’ 체험관을 운영한다. 체험관에서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을 통해 스마트시티의 모습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7일에는 ‘스마트시티 1번가’ 개시 첫날로 부산 해운대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스마트시티에 적용될 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 등을 보유한 전문기관, 기업과의 업무협약식 및 민간기업 간담회를 가진다.
한편 부산 스마트 에코델타시티는 올해 1월,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선정됐다. 내년에는 부산 강서구 세물머리지역 중심 219만4000㎡ 부지에 조성을 시작해 2021년 하반기부터 입주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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