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지부 30여명, 6월 호국보훈의달 맞아 순국선열 얼 기리기+청소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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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연합 부산시지부 회원들이 17일 부산 중구 민주공원일대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가치 마나미 기자 |
[로컬세계 부산=기우치 기자]세계평화여성연합은 17일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순국선열의 혼이 깃들어 있는 전국 주요 도시의 충혼탑 인근 176개 지역에서 18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동시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부산광역시지부 회원 30여명은 이날 부산 중구에 위치한 충혼탑 인근 민주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한 후 충혼탑에 모여 헌화와 묵념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렸다.
이날 전국 동시 행사에 대해 사단법인 세계평화여성연합 문훈숙 세계회장은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선한 영향력 확산과 지역 여성지도자와 함께 사회공헌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참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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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연합 부산시지부 회원들이 17일 민주공원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마친 뒤 인근 충혼탑을 찾아 헌화·묵념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가치 마나미 기자 |
한편, 세계평화여성연합은 오는 11월에는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전국 주요 지역에서 ‘줍깅’ 환경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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