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화명3동 새마을문고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체험 활동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참여자들은 머그컵에 직접 그림과 문구를 새겨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을 완성했으며, 이 중 일부는 관내 취약계층에 기부해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김필숙 화명3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함께 만든 머그컵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화명3동 새마을문고는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꿈꾸는 작은 도서관’을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양질의 도서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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