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6월말까지 6개월 동안 발생이자 전액 지원
올해부터 대학원생까지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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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청 전경. |
[로컬세계=양해수 기자]전북 익산시는 지역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발생한 학자금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한다.
시는 이달 30일까지 2022년 상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를 익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중이다.
지원 내용은 2017년 1월 1일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해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발생한 이자 발생분이다.
대상은 2022년 11월 15일 기준 익산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전국 대학생이며 지난해 제외됐던 대학원생까지 범위를 확대해 지원한다.
익산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함으로써 학업에 전념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익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의 대출 정보, 주소, 대학(원) 재학 정보 등 확인을 거쳐 지원 예정이며, 신청자가 많을 시에는 지원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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