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서울본부는 10일 서울경서농협 하나로마트 목동점에서 우리 농산물 판매 확대 및 농심천심 실천을 위한「서울농협 농산물공동구매」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맹석인 본부장, 네 번째 이철환 조합장)
농협 서울본부(본부장 맹석인)는 10일 서울경서농협(조합장 이철환) 하나로마트 목동점에서 우리 농산물 판매 확대 및 농심천심 실천을 위한「서울농협 농산물공동구매」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서울농협은 품질 좋은 농산물을 공동으로 구매하여 산지 직배송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농산물공동구매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실시된 제15차 공동구매 품목은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협력을 통해 제철 감귤과 황금향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실시된 제15차 공동구매 품목은 제철 감귤과 황금향 29톤으로 10일부터 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농협 제공
서울농협이 공동 구매한 제주 감귤 및 황금향 29톤은 10일부터 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일부 점포 제외)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맹석인 본부장은“농산물공동구매는 농산물 판매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는 농심천심운동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도시농협 역할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경서농협 이철환 조합장은“고객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며,“산지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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