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야고보, 10~16일 사상구 감전동 갤러리GL
안드레, 10~13일 동구 범일동 안드레연수원 1층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으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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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 부산야고보·안드레지파의 새신도 10만명 수료식 사진전 홍보 포스터. 신천지 부산야고보·안드레지파 제공 |
[로컬세계 부산=기획취재팀]지난달 대구에서 열린 신천지예수교 감동의 '새신도 10만 수료 현장'이 부산시민 곁으로 다가온다.
신천지예수교 부산야고보지파와 안드레지파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수료식의 현장을 생생히 볼 수 있는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으로 초대’ 기획사진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부산야고보지파는 10일부터 16일까지 부산 사상구 감전동 갤러리GL에서, 안드레지파는 10일부터 13일까지 동구 범일동 소재 안드레연수원에서 각각 사진전을 연다.
부산야고보지파는 ▲10만6186명 수료 현장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 수료식’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소개 및 수료 과정과 그 의미를 알아볼 수 있는 ‘약속의 신학, 빛의 수료’ ▲초창기부터 현재까지의 수료식 사진을 통해 알아보는 신천지 발전사 ‘중단 없는 전진, 급상승하는 신천지’ ▲수료생들의 감동적인 소감문으로 구성된 ‘내 생애 가장 잘한 일’ 등 다양하게 준비됐다.
안드레지파는 ‘약속의 목자’와 신천지 전체 신도들의 참 신앙의 마음을 표현한 ‘시온의 빛’이라는 주제로 안드레연수원 6층에서 테마별로 진행된다.
테마로는 ▲빛, 10만 수료식의 시작 ▲온 세상을 비추는 ‘하늘 문화’ ▲평화의 세상을 위한 빛의 질서 ▲말씀 안에 담긴 생명과 창조의 빛 ▲계시의 빛, 지구촌을 감싸다 ▲실상의 빛이 된 12지파 수료생 ▲하늘에는 영광, 이 땅에는 평화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1층 카페, 5층에는 체험광장, 영상광장, 말씀광장, 포토존 등이 있으며 부스에서 손 마사지, 캘리그래피, 신체나이 테스트, 테라리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이번 새신도 수료식에 참여한 10만 6186명은 신학 교육기관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라며 “그 ‘실상의 현장’을 기념하고 놀라운 빛의 소식을 이번 사진전을 통해 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지난 2019년 110기 수료식에서 10만 37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데 이어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으로 진행된 올해 113기 수료식에서 3년 만에 또다시 10만 수료생을 배출, 신도수가 줄고 있는 기독교계에서는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신천지예수교는 성경 전반의 내용을 통틀어 육하원칙대로 전하고 있으며 올해는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세미나가 전 세계적으로 방영돼 3000만뷰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내외 교회, 목회자와 개인·단체 등 약 80개국에서 4000여건에 이르는 말씀 교류 협정서(MOU)를 체결, 화제가 됐다.
한편 10만 수료식의 현장은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nEB9z8Opz_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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