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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강면행복문화센터 작은음악회 행사 모습. 남원시 제공 |
[로컬세계=이태술 기자]전북 남원시 대강면 발전협의회에서는 11월 17일에 대강행복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주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주민들이 주인공이 돼, 고고장구, 하모니카, 아코디언 연주 등의 6개 공연을 직접 선보이며 아름다운 선율을 마음껏 뽐냈다.
또한 남원 출신 초대가수 고도영, 임도희를 초청해 지난 농번기로 인해 피로해진 심신을 달래주는 흥겨운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의 다채로운 공연은 약 2시간 동안 펼쳐졌으며 새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공연의 열기가 식을 줄 몰랐다.
이번 음악회를 주최한 남원시 대강면 발전협의회장은 이 자리를 통해 “행복나무 아래, 작은 음악회를 통해 대강면 행복문화센터가 지역사회에서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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