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락 기자]고창웰파크시티가 소외아동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석정휴스파에 초대해 물놀이시설을 무료로 제공했다.
무료 물놀이체험은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4일간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200명의 아동에게 700만원 상당의 휴스파 이용권을 제공, 무더위를 잊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고창웰파크시티는 2014년에도 아동양육시설 아동 90명, 지난해에는 지역아동센터 및 보호치료시설 아동 180명을 휴스파 물놀이시설에 초대해 무료 체험을 제공했다.
고창웰파크시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 하는 건전한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경제가 어려워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과 배려의 기업정신에 감사를 드린다”며 “고창군에서도 우리지역 기업이 눈부신 성장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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