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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이태술 기자]전북 남원시 대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익명의 기부천사로부터 백미(20㎏) 100포(570만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익명의 기부천사는 해마다 대강면에 백미(20㎏) 100포를 기부해 대강면에 사는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든든하게 해주고 있다.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대강면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기부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어렵게 살고있는 지역 주민들을 살펴보며 선의의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동현 면장은 “대강면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위해서 백미(20㎏) 100포를 기부해주신 익명의 기부 천사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는 데에 더욱 힘쓰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탁된 백미 100포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2023년 1월 31일까지 이웃돕기 집중 모금 기간으로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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