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김민주 기자]겨울방학 기간 학습 공백을 줄이고,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AI·디지털 체험 교육이 남양주시에서 마련됐다.
경기 남양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이달 3일부터 7일까지 남양주시 어린이비전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AI 캠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3D 가상공간 기반 메타버스 활동과 로봇 교구를 연계한 체험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으로, 동일한 주제를 바탕으로 학습 수준에 따라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총 5일간 운영된다. 활동 난이도와 구현 범위를 단계적으로 차별화해 참여 아동의 이해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초반은 메타버스와 코딩의 기본 개념 이해에 중점을 두고, 메타버스 이해와 나만의 공간 꾸미기, 롤러코스터 디자인과 코딩, 점프맵 구성, 핑퐁 로봇 탐색과 오토카 조립, 로봇 조립과 앱 코딩을 통한 로봇 댄스 동작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기술을 처음 접하는 아동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심화반은 문제 해결과 상호작용 설계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메타버스 기반 롤러코스터 제작, 점프맵 구조 설계와 장애물 배치, 방탈출형 게임 디자인, 스크래치 코딩을 활용한 로봇 제어와 나만의 반려 로봇 만들기 등 프로젝트 중심 활동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AI 캠프는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교육 공백을 해소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AI·디지털 분야 체험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1인당 7만 원이다. 기초반은 오전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 정원 15명, 심화반은 오후 2시부터 3시 50분까지 정원 20명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어린이비전센터 또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로컬세계 / 김민주 기자 staend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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