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민주 기자]경기 하남시 미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는 지난 29일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떡국·사골·김자반 세트를 전달하며 건강과 따뜻한 연말을 기원했다. 위원들은 미사13단지와 14단지 125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강성학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2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 덕분에 다양한 복지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미사2동은 올해 △대학신입생 지원 △삼계탕 지원 △실버카 지원 △방충망 지원 △청중년 반찬지원 △한가위 나눔 △지역홍보 △김장김치 지원 △떡국 지원 등 9개 특화사업을 추진했으며, 협의체는 내년에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로컬세계 / 김민주 기자 staend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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