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김명진 기자]전남도자원봉사센터는 10일 도센터 회의실에서 자원봉사 홍보전문가인 ‘전남V인플루언서’와 함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의견을 논의하고, 향후 홍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남V인플루언서’는 최신 미디어 트렌드와 플랫폼 특성을 반영해 자원봉사 사례를 기반으로 한 공감형 홍보 콘텐츠를 제작·전파하고 있으며, 현재 총 20명의 홍보전문가가 위촉되어 도내 전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도 활동 현황 공유 ▲향후 홍보 운영 방안 논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운영 전략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이날 회장으로 선출된 전성원 자원봉사홍보전문가는 “전남 곳곳에서 일어나는 작은 봉사활동도 주민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힘쓰겠다”며 “SNS와 미디어를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더욱 널리 확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상길 전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홍보전문가들이 전남의 소중한 봉사 사례를 널리 알리는 든든한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홍보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김명진 기자 kim99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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