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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폭염피해 농가돕기 농산물 특판전’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폭염으로 인해 생육은 부진하지만 신선도와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양배추, 애호박, 무, 파프리카 등을 최대 57% 할인 판매한다.(농협유통 제공) |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고, 지속적으로 올라간 물가를 잡고자 10일까지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폭염피해 농가돕기 농산물 특판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판전은 폭염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고자 생육이 부진하지만 신선도와 안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과일·채소로 구성돼 있으며, 농가 돕기와 더불어 무더위에 끝없이 올라가는 물가를 잡고자 기획됐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양배추(통) 8900원→6840원, 애호박(개) 1380원→590원, 무(개) 3980원→1710원, 파프리카(3입) 4180원→2090원, 대파(단) 2150원, 못난이 복숭아(4.5kg/박스) 1만5700원→1만4700원, 완숙토마토(2kg/팩) 4980원 등 물량 소진 시까지 최대 57% 할인 판매한다.
이수현 농협유통 대표이사는 “작년보다 더 심해진 무더위와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판매하기 위해 이번 특판전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피해농가를 도우면서 물가도 적극적으로 잡아 농가와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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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폭염피해 농가돕기 농산물 특판전’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폭염으로 인해 생육은 부진하지만 신선도와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양배추(통) 8900원→6840원, 애호박(개) 1380원→590원, 무(개) 3980원→1710원, 파프리카(3입) 4180원→2090원, 대파(단) 2150원, 못난이 복숭아(4.5kg/박스) 1만5700원→1만4700원, 완숙토마토(2kg/팩) 4980원 등 최대 57% 할인 판매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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