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화순군이 운영한 ‘힐링 바느질 교실’이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되며 전통 공예의 가치와 매력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손끝에서 한 땀 한 땀 완성된 작품들은 단순한 공예 체험을 넘어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
23일 화순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전통 방식의 수공예 기법을 배우는 동시에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작품 제작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 속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5월 7일부터 7주간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전통 자수와 바느질, 침선 등 다양한 수공예 기법을 익히며 모시조각보와 옥사조각포를 활용한 풍경 만들기, 찻잔 싸개 제작 등 다양한 작품을 직접 완성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손으로 정성을 들여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전통 공예만의 섬세한 아름다움과 매력을 체감했으며,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직접 손으로 작품을 완성하고 나니 말로 다할 수 없는 성취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최은순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와 교육 기회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