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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26일 '아이디어 팡팡 직원 피칭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피칭대회는 자유로운 의사표현으로 한정된 시간 내 청중을 설득하고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행정·복지·경제·안전·홍보·교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 42건을 접수했으며,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한 10건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1차 심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구청 전 간부를 대상으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창의성·실행가능성·경제성·계속성·주민편익 증진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이번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5건은 오는 12월 3일 개최되는 온라인 피칭 페스티벌에서 전 직원의 투표로 최종 순위를 결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시상할 계획이다.
최형욱 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주민들을 위한 시책을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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