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씨 필요했던 냉장고지원에 감사의 뜻전해

[로컬세계=박성기자]목포 삼학로타리클럽이 사랑의 밥차에 냉장고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의 밥차 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행민 삼학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해 이호균 총장, 임태성 대표,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뜻깊은 나눔의 자리를 빛냈다. 기부된 냉장고는 앞으로 사랑의 밥차 운영에 활용되어 더 많은 이웃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행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밥차 관계자는 조윤희씨는 “필요했던 냉장고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나눔 덕분에 더 안정적으로 봉사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삼학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정례회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로컬세계 / 박성 기자 qkrtjd8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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