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민회관에서 주민자치센터 및 문화센터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서울 강남구는 오는 12일 구민회관에서 동 주민자치센터와 문화센터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90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2015 주민자치센터·문화센터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구가 주최하고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작품전은 지역 내 주민자치센터 7개소. 문화센터 15개소, 평생학습관 3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양화, 한국화, 서예 등의 프로그램을 수강한 주민들이 참여한다.

출품될 작품들은 유화, 수채화, 동양화, 서예 등이며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30개 작품에 대해 시상한다.

한편 지난 2013년도 작품 전시회에는 14개 동 105개 작품이 출품됐고 최우수상은 회화 분야에 강남스타일이 선정됐으며며 전시된 작품으로는 회화 52점, 서예 47점, 민화 6점 등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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