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담양군) |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전남 담양군이 14일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를 맞아 메타세쿼이아 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군민과 관광객 1천여 명이 참여한 이번 걷기대회는 담양 대나무 축제를 찾아온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 어울려 걸으며 메타세쿼이아길 초록의 싱그러움에 한껏 젖었다.
걷기 코스는 축제 주 무대를 출발점으로 메타세쿼이아 길 편도 4㎞ 코스로 진행되며, 완주 자 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다채롭고 흥미로운 축제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선명한 연녹색의 메타세쿼이아 길을 함께 걸으며 새로운 활력를 충전하시고,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로 풍성한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에 마음과 몸을 한껏 담아 보시길 권해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