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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는 수많은 아픔을 간직한 사할린 동포들의 지난 세월을 담은 사진들이 관객을 맞이한다. 사할린 새고려신문사의 이예식 기자가 그동안 사할린 현지와 국내에서 활동하면서 찍은 사할린 동포들의 모습을 소개한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이번 사진전은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1980~90년대 사할린 동포들의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사할린 동포 1세들의 삶이 곧 ‘한인 강제동원’의 아픈 역사임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임으로 많은 시민의 관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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