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진행 중인 ‘부산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빅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이번 이벤트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연계해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약 5천 명이 참여했다. 시는 연말까지 5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말을 맞아 시는 ▲삼겹살·목살 세트 ▲캠핑어묵세트 ▲슈톨렌 ▲뉴황금쌀 등 특별 답례품을 추가해 기부자 선택 폭을 넓혔다. 인기 답례품으로는 삼겹살 세트, 어묵세트, 낙곱새, 뉴황금쌀, 동백전이 꼽힌다.
기부자 전원에게 답례품이 제공되며, 경품 행사로 해운대 5성급 호텔 숙박권과 한우 등심세트도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 고향사랑기부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17일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25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전일제 행사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19~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도 참가해 기부제 홍보와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영태 행정자치국장은 “새롭게 준비한 특별 답례품과 함께 많은 시민의 나눔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문화·예술·보건 사업 등에 활용된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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