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북구는 지난 24일 북구청에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산시 응급처치 교육 위탁기관인 다솜에듀와 협력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의무기관 관리책임자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견 시 대응법 ▲올바른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원리와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AED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도 발급됐다.
북구 관계자는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은 생명을 살리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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