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자원봉사로 만드는 행복마을’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코리아, 태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태백 시니어 문화예술단 등이 함께 참여해 비빔밥 100인분 나눔, 커트·염색 봉사, 단체 공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원봉사센터는 K-water 태백권지사와 협력해 독거 어르신 10가구에 리모컨 자동 센서 전등을 설치,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 개선에도 나섰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정 삼수동장은 “무더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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