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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 누룩 활용 발효식품 가공 교육 모습(사진=함평군 농업기술센터) |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쌀 누룩을 이용한 발효식품을 가공·개발하고 성장기반 조성을 위한 가공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함평 농업기술센터는 함평군우리음식연구회원 24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7회에 걸친 쌀 누룩 활용 발효가공교육을 진행했다.
전통음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쌀 누룩을 활용한 소금누룩, 미(米)거트, 누룩식초, 누룩된장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전문가를 육성하고 우리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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