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양해수 기자] 국립 군산대학교는 지난 1일 군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제13회 테크노마켓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 출품작에 대한 시상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캡스톤디자인 운영학과 중 선발된 우수팀과 참여 희망팀 등 50팀 내외가 참가하였다.
수상팀은 △대상에 플라즈마 팀(신소재공학과 조완재, 김혜원: 지도교수 주정훈)의 “300mm wafer 양산장비를 이용한 디지털 모델 작성 및 검증 실험”이 차지했고, △금상에는 라이트시티 팀(전기공학과 박태훈, 이주원: 지도교수 김원구)의 “IOT 클린&세이프빗물받이”와 홍배쿤팀(기계공학부 기계설계공학전공 임철한, 박홍배, 송주현, 이정훈: 지도교수 권백순)의 “Smart Window”, 뉴웨이브 팀(융합기술창업학과 최현지, 이현정: 지도교수 안철옥, 장민석)의 “어플‘같이시켜'”가 차지했다.
또한 △은상에는 쌈사조 팀(정보통신공학전공 한수연, 전지영, 한수영: 지도교수 배한별)의 “IoT 스마트팜”, 이나라 팀(공간디자인융합기술학과 이나라: 지도교수 유성은)의 “연결하여 재생하다”, 문을여시오 팀(물리학과 최수빈, 오영환, 한연규: 지도교수 이용제)의 “수분 포화 미세먼지 측정기”, 밥은먹고하조 팀(생명과학과 김희광, 김지원, 채효은: 지도교수 최영준)의 “박과작물에 발병하는 난균류의 살균제 반응조사”가 선정됐다.
출품작들은 아이디어의 독창성, 문제발견과 해결방법, 전공지식 활용도, 작품 기획성, 사회기여 및 사업화 가능성, 결과물의 완성도, 출품과제의 전시효과 등을 기준으로 현장 심사하였고, 본선진 출팀에 대해서는 발표평가가 진행되었다.
김상영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은 “테크노마켓은 대학의 우수한 산학협력 결과물을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산학협력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면서 “캡스톤디자인 과제를 통한 결과물 전시 및 상품 판매를 통해 학생들이창업가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군산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공학교육혁신센터, 혁신지원사업추진단이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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