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넷플릭스 대한민국의 시리즈 부문 TOP10 1위에 놓여있는 ‘더 글로리’. 넷플릭스 제공 |
[로컬세계=고건웅 기자] 넷플릭스 공식 집계에 따르면 '더 글로리’ 파트2가 공개된 뒤 10일부터 13일까지 넷플릭스 TV 시리즈 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6~12일)에는 1억 2446만 시간의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는 영어권 TV 부문 1위인 ‘너의 모든 것’ 시즌4 시청 시간 7581시간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이다.
한편, 넷플릭스 화제작 '오징어게임’은 공개 후 첫 주 동안 누적 시청 시간 4억1200만 시간을 기록했다.
'더 글로리’는 김은숙 작가가 쓰고 송혜교와 임지연이 주연한 드라마로,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여자가 긴 시간의 치밀한 준비로 가해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다. 지난해 12월 30일 파트1이 공개된 후 큰 반향을 일으킨 이 작품은 지난 10일 파트2가 공개되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