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시는 8일 대전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45회 어버이날’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효는 시민행복의 뿌리입니다’를 주제 아래 사회복지관련 관내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권선택 시장이 직접 90세 이상 장수어르신에게 카네이션 꽃을 달아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시립청소년합창단을 비롯한 풍물, 댄스스포츠, 초청가수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참석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한다.
기념식에서는 효행자와 장한어버이, 효 기여단체 등 10여명에게 대전시장 표창을 비롯해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권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전시는 지난 3월말 전국 최초로 대전효문화진흥원을 개원해 효문화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게 되었다”며“효문화를 발전시켜 세대 간 갈등해소와 효의 국가 브랜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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