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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 수필가 ) |
과거에는 모든 먹거리가 재래시장 없이는 충족이 어려웠는데 이제는 대형 마트가 많이 생기면서 오래된 재래시장은 그 기능을 상실해 가고 있다 . 그런데 왜 정부와 지방 자치는 그동안 지켜보기만 하고 대책은 강구하지 않는지 의심스럽다 . 각 지역 마다 재래시장은 땅은 넓게 차지하며 생산성 없이 놀고 있다.
이런 재래시장 자리에 정부와 지방 자치가 앞장서서 주상 복합 건물을 지어서 재래시장 기능도 1층에서 3층까지는 초현대식으로 바꾸고 나머지 주상은 공공복지주택을 지어서 서민과 젊은이들에게 거주하는 정책은 없는가?
정부나 지방 자치가 이렇게 놀고 있는 땅에다 국민과 시민을 위해서 공공주택아파트를 공공시설로 지으면 집 없는 서민들과 청춘들에게는 엄청난 혜택을 줄 수가 있다 . 이것이 국민을 위한 복지혜택이다 . 그런데 정부나 지방자치는 왜 서울에 넘쳐나는 재래시장의 개발에서 뒤로 물러서 있는지 의문스럽다.
그리고 도심 서울에 재래시장의 땅들이 주변에는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서 있는데 그냥 방치되듯이 그대로 있다면 지켜보는 국민이나 주변에서 사는 사람들의 불만도 크다 . 도심에는 비교적 땅값이 비싼데 그 땅들을 생산성이 있도록 이용가치를 늘리는 것이 현실적으로 좋다 . 아무리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땅이라도 멀리 보면 정부나 지방 자치가 필요로 해서 이용가치를 올린다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이 나라에 모든 정치가 잘되려면 정부나 지방자치는 국민을 위한 최대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줌으로서 이 나라에 사는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행복을 느끼는 국민 모두의 행복한 삶이다 . 그런데 그 지역에 땅 값은 비싼데 그냥 버려져 있듯이 비생산적으로 놀고 있으면 바라보는 국민의 눈은 무어라 하겠는가?
이제 정부나 지방자치가 국민을 설득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어느 국민이 반대 하겠는가 ? 정치판의 싸우는 모습을 보면서 국민들은 무어라 말하겠는가 ? 세상은 나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다 . 더불어 사는 세상인데 남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것이 없다면 과연 이 세상은 누굴 위해서 존재 하겠는가?
첨단 산업의 발달이 주는 국민의 눈높이도 생각하며 과거 우리가 배고파 우는 보릿고개 시절은 아니기에 이제는 크게 달라져야 한다 . 그리고 서울시에 각 재래시장의 변모하는 모습을 생산적으로 높이 올려서 달라진 각 구역마다 생활의 편리성을 나타내는 정책으로 서울의 달라진 모습이 시민들에 보여주는 서울시가 되었으면 한다.
물론 모든 일은 쉽지 많은 않다 . 그러나 장기적 대책으로 생산성 없이 그 가치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재래시장은 현대식 주상복합공공주택으로 개발하여 도시 미관은 물론이고 깨끗하고 편리한 현대식 재래시장 기능을 만드는 것이 더 좋은 우리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 그리고 지방 자치장들은 대형마트 허가 시 농산물의 유통은 되도록 재래시장이 아니면 판매를 금지하는 정책이 우리 재래시장을 살리는 것이다.
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 수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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