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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니스트 이강흥 (시인·소설가) |
우리 사회가 가면 갈수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일일 신규 확진자가 다시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전국이 집단 감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을 때 우리 국민들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정부에서 내놓은 방역 강화 대책에 왜 실천을 안하는가?
특히 모임이나 마스크 착용을 특별하게 강조하는데도 가족 단위나 소모임이 음식점에서 수시로 이뤄지고 단체 단풍관광이나 직장 모임까지도 제재를 하는 상황에서 우린 무엇을 했는가? 코로나 19에서 쇠퇴하고 있는가?
너나 할 것 없이 지금은 코로나 19 방역에 적극적으로 따르고 실천해야 할 때이다. 특히 젊은이들 일부 계층들이 전염병을 쉽게 생각해서 모임이나 교회 등 종교의식으로 회식을 하면서 나 하나쯤이야 하는 것이 결국 가족들까지 전염시키는 현상이다.
지금은 누구나 방역을 생각하며 서로가 실천할 때이다. 돈 없고, 화 많고, 우울하는 2030 청춘들이 코로나 앓이를 하고 있다. 우울한 청년들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하여 고립감 같은 정신적 영향이 코로나바이러스 보다 더 오래 갈 수도 있다.
그런데 왜 우린 정신을 못차리나 코로나 19의 전염병이 오래가니까 정신적으로 나태해진 것이 아닌가 이럴 때 일수록 최선을 다하자. 백신이 나와서 우리 국민들에게 안전하게 복용 될 때까지 방역 수칙을 따라야 한다.
젊다고 아니면 나는 괜찮다고 안일한 마음으로 거리두기와 방역의무를 소홀히 하면 결국 내 직장과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나로 인하여 전염될 소지가 많으니 서로가 대비를 잘 하여야 한다. 이것이 내가 사는 길이고 주변을 지키고 나라를 살리는 길이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각국의 사망자를 보면서 별것 아닌 것처럼 생각해서는 안된다. 정부의 방역대책본부가 국민에게 안전을 위해서 내놓은 규제사항은 우리 모두가 지키고 따라야 한다.
너부터가 아니고 나부터 지키는 마음가짐으로 우리 사회가 빠르게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전 세계가 코로나 19로부터 경종을 울리며 코로나 19 확진 환자들이 대책 없이 늘어나고 있다. 다만 우리나라는 방역 강화 덕으로 질서는 유지되고 있는데 아직은 마음을 놓을 때가 아니다. 이것을 이기는 것은 얼마나 그 나라의 국민들이 통제를 잘 따르고 방역에 동참하느냐 문제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전투도 승리하듯이 코로나 19를 알고 국민 각자의 생활부터 방역 주의를 하고 이겨 나가는 것이 당분간 최선의 방책이다고 생각한다. 칼럼니스트 이강흥 (시인·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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