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 경기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가 매년 정기적으로 주최해온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이 2025년에도 문을 열고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올해 교육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세무 관리, 노무 지식 등 실질적인 경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소상공인의 실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실용 강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교육은 오는 9월까지 계속된다.
수강 대상은 평택시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으로 제한되며, 전 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강의는 실무 전문가와 AI 활용 컨설턴트들이 직접 나서 실제 경영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지식과 전략을 전달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며, 세부 일정과 교육 내용은 연합회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용필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제는 기술을 아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생성형 AI는 소상공인의 생존 도구이자 도약의 사다리”라며, “이번 교육이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무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며,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자생력을 갖춘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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