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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청소년지도자, 청소년삶디자인센터 선진지 견학. 익산시 제공 |
[로컬세계=양해수 기자]전북 익산시가 청소년지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는 청소년기관‧단체 종사자 및 교육복지사 등 청소년지도자 30명과 함께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광주광역시 청소년삶디자인센터 및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를 방문했다.
청소년삶디자인센터는 청소년들을 위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 청소년들에게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개발‧운영하는 청소년 특화시설이다.
이번 견학을 통해 청소년기관의 운영 철학과 비전 등 현황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을 갖는 등 우수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청소년들과 가장 가까운 최일선의 현장의 청소년 기관단체 종사자들과 교육복지사들이 청소년 문화와 정책을 만들어 가기 위해 협력하고 청소년지도자로서 전문적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윤근 익산시 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장은“직접 기관을 방문해 우수사례를 배울 수 있어 역량강화에 도움이 됐다”며 “청소년기관단체 종사자와 학교 간 지도자들이 소통과 정보교류를 통한 전문성 향상 도모할 계기가 됐고 선진지 견학을 마련해 준 익산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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