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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이강흥(시인,수필가) |
코로나19로 장시간 국민들은 불편함 속에서 지금까지 참고 살아왔다. 정부의 방역단계별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도 참고 이기며 지내온 시간이 너무 길다. 정부도 코로나19 방역과 경제 공존 방법을 위해서 최대한 노력은 한다. 그런데 국민들이 보기에는 특별히 달라진게 없다.
국민들의 코로나 19 백신에 대한 불신도 갈수록 불만으로 커진다. 그러니 정부는 투명한 접종 로드맵을 빨리 짜서 국민 앞에 인정받아야 한다. 이제 언론과 방송에서는 세계적으로 백신을 맞는 나라들의 얘기가 국민들의 호기심과 안전성을 자극한다.
국민들은 왜 우리 정부는 소식이 없을까? 국민 누구이든 고민이 없겠는가?
언론에서는 30여 개국이 연내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는데 우리 정부는 효과가 불확실한 아스트라제네카 뿐이라는데 어느 국민이 이 상황에서 정부를 믿겠는가?
정부는 국민을 오래 속이진 못한다. 정치가 편가르기식 방역과 안전에는 문제가 많다. 요즘 우리나라를 보면 민주주의는 없고 조폭 정치 같은 기분으로 정치인들의 혼란에 국민들의 마음이 안타깝다. 왜 그런가? 국민이 불안하기 때문에 그렇다. 갈수록 정치가 폭거 정치로서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정치인들 자신들을 위한 정치로 국민들을 기만하는 기분이다.
왜 우리 사회가 이렇게 되어 가는가? 갈수록 사회는 복잡 다양하게 살기 어려운 실정인데 부익부 빈익빈처럼 우리 사회가 통념화 되어 가는 모습이 안타깝다. 누구나 열심히 노력하면 잘 살 수 있는 사회가 진정한 민주주의 사회인데 이건 아니다. 갈수록 젊은이들이 취업이 안 되고 먹고 살기에도 힘든 세상이 되어 간다.
이것은 잘못되어 가는 우리의 모습이다. 이것이 진정 대한민국이 원하는 사회인가? 묻고 싶다.
시대는 빠르게 변해가는데 유독 정치는 변하는게 없다. 왜 그런가 들여다보니 정치가 거대 양당체제로 국민을 기만하면서도 자신들의 영역 생활은 넓혀왔기 때문에 안주하는 마음이 정치판을 이끌어 왔다. 우리나라 같이 대통령제 속에서는 더욱 더 그렇다.
정치판이 바뀌지 않으면 우리나라는 선진국이 될 수 없다. 그리고 경제 대국은 꿈도 못 꾼다. 왜 그런가, 기업의 성장을 정부와 정치가 발목을 잡고 있어 어렵다. 아직도 우리 국민들은 그 정도의 눈을 뜨지 못했다. 그러니 선거 때만 되면 속고 또 속아도 분위기에 찍고 나서 나중에 불만만 나온다. 이것이 잘못된 선거다.
왜 자신의 선택권을 행사하고 나서 그런가? 들여다 보면 볼수록 언론과 뉴스의 과대한 홍보성 매체에 속아서 투표한다. 국민의 알 권리를 악용해서 거짓정보로 자신들의 이익을 착취해 왔다. 그래서 선량한 국민들이 속고 살아온 세월이다.
이제부터라도 언론과 뉴스도 국민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진정한 인재를 선택 발굴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국민과 국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후보를 선출하는데, 진정한 언론이 자리매김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선거 때만 되면 관행처럼 여,야 각 당마다 공천권 가지고 장난치는 나라 그것이 선출직인가? 지역에서는 얼굴도 모르고 역할도 없는 후보를 공천하고 우리나라는 1번 아니면 2번을 선출하는 국민들의 모르쇠 선출이 결국 보여준 정치의 후진성을 양성하는 꼴이다. 무소속도 군소정당도 인재는 많다. 이제는 선거에서는 국민들도 지역도 달라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잘 사는 나라는 영원히 올 수 없다. 이것이 우리 국민이 사는 길이고 대한민국이 발전하는 길이다.
칼럼니스트 이강흥 (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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