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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
국가를 위하고 자신의 기업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경제인들을 툭하면 법으로 죄를 묻겠다고 언론에 협박하는 것도 우리 사회 지도층 권력자들이다. 과연 죄가 있다면 죄를 물어야 한다. 그런데 경제인들이 과연 무슨 큰 죄를 짓겠는가? 오히려 정부가 앞장서서 경제인들은 죄가 있다면 구속보다는 그 죄값을 법률에 준한 세금으로 크게 받아서 국가에 보탬이 되도록 하는 것도 책임을 묻는 것이다.
만약 그 기업에 총수가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면 그 기업의 생산성이 떨어지고 국민들의 소비가 줄어들지 증가하겠는가? 그런데 정치인들은 구속을 피하면서 오히려 국민을 위해서 일자리를 만드는 경제인들은 구속을 시킨다면 이것이 권력을 남용하는 엉터리 법이다.
이제 세상도 너무나 많이 달라지고 있다. 그 달라진 세상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우리가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 한다. 이제 내년 총선이 서서히 디가오니 정치판이 요동친다. 도로 사거리마다 국민 선동의 플랭카드가 국민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한다.
왜 우리 정치판이 이토록 엉터리로 변했는가? 과거 군사정부 시절에도 이러지 안했는데 지금은 자신들의 특권을 누리려고 그러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는 국민 선동 정치로 가고 있다. 여야가 지역을 미끼로 가더니 이제는 일본 오염수 문제로 자신들만 잘낫다고 하는 것은 더 웃기는 정치다.
과연 누구의 말이 옳은가는 시간이 지나면 진실은 다 밝혀진다. 하지만 조금 지나치게 정치가 선동을 한다. 우선 정치는 그런 일을 제대로 파악하고 처리하려면 떠드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정부와 손을 잡고 그 문제점의 핵심을 파악하여 서로 힘을 모아서 그 대책을 만드는 것이 우선인데 우리 정부는 정부대로 정치는 정치대로 시끄럽게 더들기만 하지 내실은 결국 무엇인가?
과거 군사 정부때 민주주의를 항거할 때의 길거리에 떠드는 정치와는 그 목적과 의식이 다르다. 국민 모두의 안전과 먹거리 문제이기 때문에 더욱더 그렇다. 그런데 이 문제를 가지고 언론에 떠들기만 하지 실질적으로는 해결책이 없는 싸움판이다. 이것이 한국 정치인가?
이것은 우리 정치인들의 의식 수준 문제다. 무언가 제대로 알고 떠들어라. 오염수 문제도 전문가들과 여야가 여러차례 서로 논의해도 될 문제다. 그리고 나서 그 대책을 국민들께 알리고 정부가 절차를 하나하나 밟아가야 나라도 조용하고 국민들이 정부를 믿고 신뢰가 간다.
그런데 우리 정치는 우선 자기들 정당 홍보로 마음만 바쁘다. 하나도 데책도 없이 이것이 한국 삼류정치이다. 그래서 공천이 중요하다. 왜 정치가 인재는 버리고 아부자나 딸랑이만 좋아 하는가? 그 답이 서서히 일퍼리 능력에서 나오고 있다.
우리 정치가 인재를 발굴해서 나라가 잘되려면 우선 정치는 3선이상 오래한 사람은 배제 시키고 새롭고 신선한 인물로 지역과 나라를 위해서 목숨 바쳐 일할 수 있는 능력자를 선출해야 한다. 우리 국민들도 내가 좋아하는 정당이라고 무조건식 지지는 이제 탈피해야 한다.
그래야 이 나라 정치가 산다. 잘못을 분명하게 지적하고 바른 정치를 하도록 유권자들이 눈을 뜨고 자신들의 지역구를 관찰해야 나라가 잘살 수 있다 그러려면 우선 내년 총선 때 국회의원을 잘 선출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 국민이 해야 할 책무이다.
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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