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조항일 기자] 경기 남양시는 오는 9월 20일 다산역 광장에서 열리는 ‘2025 남양주 여유당 북페어’ 참가자를 7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남양주 여유당 북페어’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독서와 저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다산정약용브랜드 사업의 하나로, 책과 관련된 창작과 유통을 지원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종이책을 제작하거나 판매하는 독립출판 창작자, 소규모 출판사, 독립서점, 동네책방 등 개인 및 단체다.
행사 당일에는 참가자에게 책과 연계된 굿즈를 자유롭게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부스와 홍보용 현수막이 제공된다.
북페어는 동네책방연합회와 협력해 저자 초청 북토크, 시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 도서 전시 및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행사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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