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소화불량·뇌혈관질환 후유증·
-안면신경마비·알레르기비염·월경통·허리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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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전경 |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원장 정희재)이 보건복지부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 참여 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6월부터 6개 질환에 대해 첩약(한약)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을 시행한다.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은 국민 의료비를 줄이고, 국민건강 증진 및 한의약 보장성 강화를 위해 첩약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해주는 사업이다. 첩약이란 치료를 목적으로 여러 한약재를 배합하여 달인 탕약을 말한다.
‘첩약 2단계 시범사업’은 주요 치료 질환인 6개 질환을 대상으로 한다. △기능성 소화불량, △뇌혈관질환 후유증, △안면신경마비, △알레르기비염, △월경통, △허리디스크이다. 이 중 개인당 총 2가지 질환에 대해 각각 연간 최대 20일까지 총 40일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본인부담률 40%의 가격으로 첩약 복용이 가능하다. 실손 의료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개인별 보장범위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정희재 병원장은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은 국가에서 안전성을 보장한 GMP 인증마크가 부착된 한약재만을 사용하여, 이미 안정성과 그 효과가 입증되어 있다.”라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담 없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한약 치료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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