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휴일인 17일 오전 석남동 다세대 반지하 주택을 방문, 침수된 가재도구 등 피해물건들을 정리하며 구슬 땀을 흘리고있다.
이날 현장에 함께한 이서진 안전총괄과장은 지난13일부터 내린 폭우로 서구지역에 피해가 많으며 오늘 방문해 옷가지와 가정 용품 등을 정리하면서 하루 아침에 주거지를 잃은 피해자들을 보면 가장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
한편 강청장은 "이곳 피해세대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있어 주거지 마련이 최 우선으로 선행되야하는 만큼 관계 부서와 논의를 통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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