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우영환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구립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2025년 운영활성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따르면 이용장애인 57명과 직원 18명 등 75명이 함께 포천 허브아일랜드의 자연 속에서 허브 바디 솔트 만들기 체험, 정원 산책, 테마관람 등을 통해 가을 정취를 느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행사에 참여한 이모(29) 씨는 “지역을 벗어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고 허브 향 가득한 곳에서의 힐링 워크숍이 너무 즐거웠다”며 워크숍에 대한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 행사는 직원 및 이용장애인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기관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이 워크숍을 통해 직원 및 이용장애인들 간 유대감이 강화되고,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서비스 품질 향상에 대한 공감대가 높아졌다”며 “이용장애인과 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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