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시가 14일 김용배 현 소통비서관을 시민소통담당관으로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시민 소통과 갈등 관리가 행정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적임자를 발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 신임 담당관은 인천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법률 전문가로, 행정·복지·조정 분야를 두루 거친 실무형 인사다. 남동구 노인복지관장 시절에는 시민 요구를 정책으로 연결했으며, 노인인권강사로 활동하며 공공행정이 지켜야 할 ‘시민 존엄’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했다.
또한 인천가정법원 조정위원과 인천검찰청 형사조정위원으로 활동하며 갈등을 합리적으로 조율해 온 경험은 시민소통담당관에게 꼭 필요한 자질로 꼽힌다. 인천재능대학교 특임교수로 청년 세대와 소통해 온 점도 강점이다.
김 담당관은 그동안 인천시청 소통비서관으로 시민 소통과 현안 대응을 총괄해 왔으며,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현장 감각, 갈등 조정 능력을 이미 검증받았다. 이에 따라 이번 인사는 “검증된 인물에게 책임을 맡긴 결정”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특히 그는 “시민의 말이 정책이 되고, 그 정책이 다시 시민에게 이해되는 행정을 만들겠다”며 “갈등이 쌓이기 전에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시민 참여 확대와 갈등 예방 중심의 소통 행정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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