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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
그동안 지구 환경의 변화가 이렇게 심각하게 온난화에서 이제는 열대화로 변해갈지도 모르는 것이다. 인간의 지나친 개발로 인하여 지구의 생태계 파괴는 말할 수 없이 나빠진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아직도 개발의 속도는 늦추지 않고 세계기후변화에도 별로 신경쓰는 나라가 많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제 지구에 올 것이 서서히 나타나는 실정이다. 모든 환경은 한순간의 일이 아니다. 수많은 시간이 흐르면서 인간이 벌려놓는 그 후유증이 이제 지구에 서서히 나타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대로 방치 하고 말 것인가?
이제부터라도 당장 지나친 개발은 세계적으로 멈추고 지구의 환경을 살리는 길을 찾아야 한다. 우리 인간이 개발로 인하여 망가뜨린 지구의 환경을 다시 살리려는 운동이 국제적으로 일어나야 할 것이다. 심지어 공해가 많은 산업도 자제를 하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은 기술로서 개발하여 오염 없는 산업으로 전환 시켜야 한다.
우리가 여기서 물러서서 기후변화에 대응하지 않는다면 영원히 동계올림픽은 하지 못할 수도 있다. 과연 우리 인간이 이것을 바라는가? 그렇지 않다면 지금 당장부터라도 국제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강력한 법과 질서를 지키도록 해야 한다. 각 나라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환경을 생각하여 난 개발은 자제를 하고 공기정화가 이뤄지도록 나라마다 감시체제를 강화해야 한다.
물론 자체적으로 하다 보면 어느 나라이건 그냥 우습게 생각하면 국제기구에서 강력하게 제재한 법 제도가 감시 실행되어야 한다. 자율에 맡겨 서는 이제 그 단계가 한계를 넘어서 버렸다.
이제 우리 인간이 사는 길은 국제적으로 강력하게 세계환경 단체 기구에서 제재를 하고 감시를 하여 그 책임을 묻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는 과연 말로만 떠드는 것이지 기후변화의 대응에 누가 앞장서서 나서겠는가? 서로 살기 위한 방침이기에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 생활에 동계올림픽이 없어진다면 과연 지구의 온난화가 열대화로 변하여 인간이 살기나 하겠는가?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살기에는 기후변화가 무서운 세상이다. 그런데도 우린 지구상에서 모든 것을 개발에만 치중해 왔지 그 영향력에 대해서는 사후를 생각하여 문제를 풀어가는가? 의심스럽다.
기후변화가 우리 인간에게 끼치는 영향력은 상상만 해도 엄청나리라 생각된다. 그런데 자연을 무시하면서까지 우리가 삶을 유지하려고 난개발을 일삼는다면 결국에는 인간의 종말이 올 수도 있다. 당장 지금부터라도 우리 인간이 변해야 한다. 기후변화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없다면, 지구는 과연 얼마나 버티고 살겠는가? 아무도 답을 할 수가 없다. 동계올림픽이 문제가 아니고 인간의 생사가 어지럽게 엿보인다.
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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