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을지 기자]충북 청주에 뿌리를 둔 ‘청주직지예술’ 회원들이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청주직지예술(회장 김용술)은 18일 동인지 제10집 ‘청주직지예술’ 출판 기념회를 충북문화재단 상상의 터에서 가졌다.
이날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청주직지예술은 지난 2012년에 12명의 회원으로 창립되었다.
이번에 발간된 동인지는 회원 34 명과 초대작가 7명, 다문화 가족 자녀 등 5명의 작품이 실렸다.
편집은 ‘내 사랑 청주’라는 주제의 글과 창작 글로 나누어 만들어졌다.
김용술 회장은 “이번 동인지는 우수 단체의 등단 작가 작품과 우리나라에 정착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의 작품이 실려 생명력 있는 책으로 바꾸어 놓았다”며 “코로나 19라는 엄혹한 환경을 극복하며 창작 활동 전개해 179편의 글을 담은 동인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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