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안전’이 사회적 주요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CEO 특별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및 캠페인’은 다수의 국민이 이용하는 서울 aT센터를 대상으로, 국민 안전사고와 중대 시민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aT는 군중 밀집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에스컬레이터, 승강기의 철저한 안전점검을 진행한 한편, 다중 이용시설 이용 주의사항과 안전신문고, 긴급 신고전화 등의 내용을 담은 대국민 이용시설 리플렛을 배포해 이용객들의 안전 의식 높이기에도 공을 들였다.
특히, 이번 점검은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2025 양재 플라워 페스타’ 등 매년 4만 명 이상 방문하는 대형 행사를 앞두고, 추락, 전도, 군중 밀집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CEO가 직접 실시했다는 점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문표 aT 사장은 “안전은 모든 가치에 우선하는 기준”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공공기관으로서 가장 중요한 책임 중 하나인 만큼, 이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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