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이과대학 명예교수 |
지구의 에너지 사이클(Earth's energy cycle) 지구가 우주의 빅뱅에 의해 태어나서 46억년이 지났다. 지구는 우주의 에너지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당연한 것은 과거 에너지에서 지구만의 에너지를 갖게 되었기에 그것이 변동으로 지구의 뼈대는 물론 그 표면에서 서식하는 동식물을 비롯하여 곰팡이 박테리아 등이 함께 양육강식형태로 이루어지는 먹이사슬이 형성되어 지금까지 변함은 없으나 그 내용 즉 생명체들은 수없이 변하였다.
그것은 지층 속에서 화석으로 존재하는 것이 그 강한 증거이다. 지구가 태어나서 우주에 공급되는 암석 즉 운석에 의해 지구의 물이 증발하여 생명체가 살수 없었던 기간이 2억년 정도였다. 그후 산소가 축척되어 지표면의 동식물이 왕성한 시기가 오래 동안 아니 지금까지 존재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그러므로 우주의 에너지는 점점 축소되여 지구가 균형을 갖게 되어 그 위치에서 일정한 궤도를 돌고 있다는 것은 지구의 에너지와 우주의 에너지의 안정된 것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그래서 지구는 우주에서 보변 불안정한 것 같으나 태양을 중심으로 순환하고 있는 것은 크게 변함이 없었다고 하지만 수를 헤아릴 수 없는 에너지변화는 계속되어 왔으며 현재도 그리고 미래도 그럴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다.
지구의 지질연대에 의하면 수많은 에너지 변동의 시기를 크게는 4번으로 구분한다는 것이 빙하기가 4번이나 왔다는 것이다. 물론 피크가 크고 기간이 긴 것만을 말하는 것이지만 작은 변동은 수없이 발생하였다는 것이다. 이것과 같이 지표면의 융기 침강 횡압력에 의하여 지표면이 이동한 것은 세계지도를 펴놓고 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것은 남아메리카 대륙과 아프리카 대륙이 서로 같이 붙어있었으나 수 억년 전 지구의 에너지가 안정되어 가는 과정에서 횡압력이 발생하여 현재와 같은 대륙이 형성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런 것은 세계의 지붕이라고 말하는 파밀고원 에베레스트산 북미의 럭키산맥, 남미의 안데스산맥 등이 지구의 지각변동에 의해 꿈틀대는 것으로 인해 현재의 거대 산맥이 존재하게 된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도 동고서저(東高西低) 즉 동쪽은 융기하여 높은 산 서쪽은 침강하여 평야지로 형성된 것만 보아도 누구나 알 수 있는 현상이다. 이런 현상이 지구의 에너지 변동이 강하게 있었다는 강한 증거물이다.
중생대 이후는 비교적 안정되어 있는 지구는 구조적인 것은 안정되었으나 불안정한 것은 기온상태이다. 그것 역시 과거시대의 오랜 기간 기후변화가 있었던 하나의 사이클 시기라서 안정 불안정이 발생하여 왔다. 역사시대 몬순 아시아지역은 4계절과 24절기 3한4온으로 증발량이 많아 강우량도 많았다. 이로 인해 지표면의 평탄화가 일시적으로 형성된 기간에 인류가 탄생 성장하여 오면서 멸종으로 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지구의 긴역사 46억전의 시간에 수를 헤아릴 수 없는 정도의 변동과 변화가 그증거이다.
따라서 지구의 표면에서 하늘로 정해지는 대기권에서의 고기압과 저기압이 이동한다는 것은 온도의 차가 심할수록 만들어지는 에너지의 이동이 폭발적으로 비, 바람, 눈, 태풍, 회오리바람, 산불 등으로 일어난 것이 지구의 에너지 변화의 결과들이다.
중요한 것은 매년 주기성을 가진 것이 시간이 서서히 변하여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수준 보다 더 강한 변동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우리는 자연 재해라 말하고 있으나 대책은 고작 지구온난화를 막는 화석연료 사용을 지구적 규모로 행하고 있는 것이 지구의 에너지 변화가 인간이 기억하고 느끼는 것이 더 강해져 온다는 것이다. 지구의 에너지는 순환이라 한다면 지구 탄생의 에너지 조건으로 복원될 것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지구가 어느 날 빅뱅으로 46억년 전으로 되돌아 갈수도 있다는 것은 분명한 것이라고 강하게 말하고 싶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이과대학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대표. 한국갈등조정학회장. (사)해양문화치유관광발전회고문. (주)이앤코리아고문. New Normal Institute 연구소장. 구리시 미세먼지대응대책위원회 위원장[mwchoi@konkuk.ac.kr]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