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부산 사상구는 ㈜동양이엔씨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2026년 사상구 고향사랑기부금 제1호 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성재 대표는 기부를 통해 제공받은 150만 원 상당의 답례품 역시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재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린 나눔 실천으로 의미를 더했다.
㈜동양이엔씨는 부산광역시 기장군을 중심으로 금속구조물, 창호, 온실 공사 등을 전문으로 수행하는 건설업체로, 이 대표는 오랜 현장 경험과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성재 대표는 “사상구는 부모님이 과거 잠시 거주했던 지역으로 개인적으로 애정과 응원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발전은 물론,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상구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2억 1,800만 원을 기록하며, 2023년 제도 도입 이후 3년 연속 부산시 16개 구·군 가운데 모금액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상구는 2025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부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금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혜택이 확대되어 기부금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구간에 대해 기존 16.5%에서 44%의 세액공제율이 적용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구의 발전과 주민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기부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