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오은택 구청장 뒤줄 우측 세번째는 '2024 남구 마을집수리단 심화과정 발대식 및 수료식'실시 남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는 지난 11일 문현동 소소마실에서 '2024년 남구 마을집수리단 발대식 및 수료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남구 마을집수리 심화과정에서는 생활 설비에 대한 기본 이해에서부터 실리콘 실링·생활전기·도배장판·시트지 리품·생활페인트 등 집수리에 필요한 기술 습득을 위주로 주 1회 씩 3개월 여 간, 8회의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 및 수료식에 앞서 남구 마을집수리 심화과정 수료자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해 도배장판, 방충망 교체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구는 앞으로도 수료생 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2024 남구 마을집수리 심화과정 수료자들의 선행이야말로 우리 이웃에게 진실한 사랑을 실천하는 참된 봉사임을 일깨웠으며,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진수한 만큼 봉사에 더욱 매진해 지역사회가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로 삼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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