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북구는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입시코칭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코칭에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진학지원단 소속 교사 8명이 상담 교사로 참여했으며, 47팀 총 92명을 대상으로 6회차 상담을 진행했다. 학생의 진로와 연계한 성적 분석과 피드백을 제공하고, 개인의 적성과 상황에 맞춘 대학 입시 준비 방법을 안내했다.
상담은 1:1 진학·입시 상담과 대입 정보 제공을 중심으로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를 설계하고 입시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 교육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8월에도 고3 학생과 학부모 86명을 대상으로 1:1 입시코칭을 실시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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