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문화교실은 지난해 5회에 걸쳐 진행되던 수업을 복지 맞춤형 프로그램 추가 등 7회로 확대 운영하여 많은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며 그 첫번째로 2018년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의무화될 예정인 코딩교육을 편성해 IT교육에 앞장선다.
코딩은 컴퓨터 언어를 이용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작업으로 스마트폰, 컴퓨터, 자동차 등을 작동시키기 위한 소프트웨어가 이 코딩을 통해 만들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주요 과목 학습지원 및 다양한 체험활동, 급식제공 및 상담 등의 생활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인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와 연계해 진행하는 복지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질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진훈 구청장은 “방과 후 토요문화교실은 창의적.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핵심 교육공약 사업으로 코딩교육 외에도 다양한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청소년들의 수요를 맞춰나가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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